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32)가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호는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5차전 경기에서 팀이 0-6으로 지고 있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재학의 3구째 123km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장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범호의 시즌 19호.
KIA가 1-6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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