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를 하면서 느낀 서러움을 폭발했다.
김성주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야구를 하다가 다친 다리를 이끌고 참여했다. 그는 깁스로 인해 목발을 짚고 여행을 왔고 움직임이 불편했다.
2층 집을 마련했던 제작진과 출연진은 집을 구경하기 위해 계단을 올랐다. 김성주는 다른 이들이 2층으로 올라가자 부러운 듯 바라보며 “나는 독거노인이야? 뭐야”라고 서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성주는 빨리 뛰어가는 윤후와 윤민수를 바라보며 “같이 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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