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달밤에 멤버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짜장 라면 그릇을 완벽하게 비우는 먹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취침권을 놓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주어진 음식을 먹으며 게임을 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게임을 위해 짜장라면을 폭풍흡입하던 주원은 한그릇을 다 비운 순간 걸려 다시 도전을 해야 했고, 다시 도전한 게임에서 또 한 번 짜장라면을 선택해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 대단한 먹성으로 짜장라면 2그릇을 비웠고, 주변에 있는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주원은 수면 시간을 3시간 더 확보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순천에서 물물교환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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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