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레몬 먹으며 게임하다 침 흘려 '아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9.01 18: 38

방송인 김종민이 레몬을 먹으며 게임을 하다 침을 흘려 술래가 됐다.
김종민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취침권을 놓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준비된 음식 먹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것에 도전했다.
이날 김종민은 짜장라면을 택하게 된 주원과 수박을 택하게 된 엄태웅에 이어 연속해서 2번이나 레몬을 선택하게 됐다. 그는 레몬을 먹으며 술래인 차태현에게 다가갔고, 차태현은 갑자기 뒤를 돌아 "침을 흘리면 아웃"이라고 말하며 김종민이 침을 흘릴 때까지 기다렸다.

짓궂은 차태현의 활약으로 결국 김종민은 신맛을 참지 못하고 침을 흘렸고, 아웃을 당해 게임에 재도전하게 됐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순천에서 물물교환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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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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