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준화 상병 父 애도 “삼가 고인 명복 빕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01 18: 47

‘진짜사나이’가 함께 군복무를 했던 장준화 상병 아버지를 애도했다.
장혁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정예 수색 교육을 받지 못하고 퇴소한 김수로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수로는 전화를 넘겨받은 서경석에게 “(장)준화 아버님 돌아가셨다”고 장준화 상병의 부친상을 전했다.

서경석은 “장준화 상병이 아버지와 목욕탕 가서 때를 밀어드렸다고 들었는데 안타깝다”고 슬퍼했다. 이어 그는 “정말 안타깝다. 나가서 힘을 주고 싶다”고 위로했다.
이날 제작진은 아버지의 투병을 안타까워했던 장준화 상병의 영상을 다시 공개하며 자막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이기자 수색대대에서 적응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배철수의 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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