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김성주 딸 자랑이 딸바보 완성형에 접어들고 있다. 김성주의 막내딸 민주는 1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김성주 딸 민주에 시청자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아빠 어디가' 첫 회 방영 당시에 민주는 엄마 뱃속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었기 때문이다. 당시 만삭이었던 김성주의 아내는 산골 여행을 떠나는 남편 김성주와 아들 민국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랬던 민주가 태어나서 엄마 품에만 안겨있더니 드디어 시청자 앞에서 방긋방긋 웃으며 오통통 살찐 모습으로 기는 모습을 첫 공개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큰 아들 민국은 민주를 바라보며 마냥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 등 딸바보와 여동생바보다운 진면목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고 김성주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를 하면서 느낀 서러움을 폭발했다. 야구를 하다 다리부상을 당한 그는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채 촬영에 참가, “나는 독거노인이야? 뭐야”라며 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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