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주원이 가수 나윤권과 별의 '안부'를 부르며 헤어진 연인을 생각했다.
주원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낙안읍성에서 야간 순찰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음악을 틀어 '안부'를 불렀다.
이날 "첫사랑과 함께 불렀던 곡이 기억에 남는다"며 노래를 시작한 주원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고,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고3때 함께 했는데 서로 다른 대학 진학하며 마음이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이별했다. 누구나 하는 나의 첫사랑이었다"라고 말하며 감성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순천에서 물물교환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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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