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섹시한 군인이 즐비한 본격 눈호강 예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01 19: 47

‘진짜사나이’가 근육왕의 육체미 대결을 안방극장에 선사하며 눈호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팔굽혀펴기, 줄넘기 등 이기자 수색대대 왕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선발대회 중 하나의 종목은 바로 근육왕을 뽑는 육체미 대결이 있었다. 높은 훈련강도를 자랑하는 이기자대대에는 몸이 탄탄한 부대원들이 많았다. 이들은 하나 같이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이기자대대의 간부는 가볍게 옷을 찢으며 등장해 우락부락한 가슴 근육과 초콜릿 복근, 섹시한 등근육을 자랑했다. 이들의 훈련과 몸매 관리로 다져진 섹시한 남성미는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반면에 몸매가 좋지 않은 ‘진짜사나이’ 멤버들도 과감하게 상의를 벗었다. 샘 해밍턴은 육중한 몸매를 자랑한 후 “치킨, 피자, 맥주로 10년 넘게 투자했다.내 사랑 맥주, 지금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다. 곧 다시 만나자. 원샷으로 먹겠다”고 선언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섹시한 군인들의 멋진 몸매 대결은 안방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장혁·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이기자 수색대대에서 적응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배철수의 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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