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진욱, “꾸준한 득점이 승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9.01 20: 31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투타 선수들을 고르게 칭찬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삼성전에서 7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유희관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8승2무46패(3위, 1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지난 8월18일 SK전서부터 이어진 잠실 홈 5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발 유희관이 호투했고 뒤에 나온 투수들도 효과적 피칭을 했다. 초반 추가점이 필요할 때 꾸준히 점수를 올린 것이 승인이다. 선수들 모두 1주일 간 수고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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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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