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윤-봉중근, '이제 다시 1위를 향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9.01 20: 37

LG가 정성훈의 타격쇼로 롯데와 주말 원정 2연전을 싹쓸이, 1위 삼성을 승차 없이 추격했다.
LG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15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62승(43패)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승률 5할9푼을 마크, 5할9푼2리의 삼성과 승률 2리 차이가 됐다. 롯데와 상대 전적 또한 10승 5패로 압도했다. 반면 롯데는 49패(52승 3무)째를 당하며 4위권 진입에서 한 발 멀어졌다.

경기후 LG 봉중근과 현재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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