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어린이 미술관,'모나리자 손이 당신의 눈을 노린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1 22: 06

[OSEN=이슈팀]‘무서운 어린이 미술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유령 들린 집'으로 불리는 '무서운 어린이 미술관'은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술관은 일반 미술관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작품에 가까이 다가서면 갑자기 그림 안에서 손이 튀어나오거나 일그러지는 등 보는이를 깜짝 놀라게 하는 특수 장치가 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그림을 만지거나 얼굴 위치도 바꿀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서운 어린이 미술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어린이 미술관,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무서운 어린이 미술관, 모르고 가면 정말 놀라겠는걸” “무서운 어린이 미술관,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