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 섹시 란제리 화보 '지드래곤 반하겠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1 23: 07

[OSEN/WENN 특약] 바바라 팔빈의 섹시한 속옷 화보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한중인 바바라 팔빈은 1일 오후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지드래곤)언제 한 번 만날까요? 전화해요"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 지드래곤 팬들로부터 시샘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월드클래스 슈퍼모델로 활약중인 바바라 팔민은 저스틴 비버의 연인으로 이미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친데 이어 이날 지드래곤에게 돌직구 러브콜을 날리면서 주요 포탈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자리자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바바라 팔빈은 그 이유로 "지드래곤의 패션은 캐주얼 차림으로 편하게 입지만 스타일은 첨단이고 그 감각은 천부적"이라면서 "쿨하고 나쁜 남자 같아 보이는 스타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 속 바바라 팔빈은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크리스마스 특집 화보 촬영에서 섹시한 산타클로스 복장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6년 13세의 나이에 헝가리 거리를 활보하던 중 패션지 편집장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한 팔빈은 로레알 파리의 ‘최연소 뮤즈’로 발탁된 이후 모델의 성공 코스인 빅토리아 시크릿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바바라 팔빈은 2013년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세계모델수입에서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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