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산후조리원 이용 후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급격하게 살이 오른 그의 모습에 MC 규현은 "엄마랑 닮으려고 일부러 살을 찌운거냐"고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유민은 "아내가 출산 후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서 관리를 했다. 그런데 아내가 외롭다고 해서 나도 같이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은 "그런데 산후조리원에서 밥을 굉장히 맛있게 해주시더라. 그래서 아내는 살이 빠지고 오히려 나는 살이 쪘다. 산후조리원에서는 몸에 좋은 것만 해주니까 (살이 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유민 모자 이외에도 김보성 모자, 빽가 모자, 박은영 모녀, 김영희 모녀, 이지훈 모자, 허경환, 박휘순, 정주리, 찬열(EXO)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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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