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승격’ 다저스, 고든-파이프 재합류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9.02 04: 06

9월 40인 로스터 확장에 맞춰 LA 다저스도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불러 들였다. 6선발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스티픈 파이프가 예상대로 승격했고 디 고든, 스캇 반 슬라이크도 다시 다저스타디움을 밟게 됐다.
LA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현지시간 1일자로 5명의 선수의 추가 승격을 알렸다. 야수로는 디 고든과 스캇 반 슬라이크, 포수로는 드류 부테라, 그리고 투수로는 스티픈 파이프와 피터 모이란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프는 이미 올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을 가진 경험이 있다. 4승3패 평균자책점 2.47의 성적을 올렸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6.10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최근 페이스도 좋지 않았으나 6선발 후보로서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된 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에딘손 볼케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내야수 고든은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타율 2할8리, 1홈런, 6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2경기에서 타율 2할9푼7리, 111안타, 33타점, 49도루를 기록했다. 대주자 요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 반 슬라이크는 올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2할5푼2리, 6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펀치력이 있는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63경기에서 타율 3할5푼1리와 12홈런, 48타점, 장타율 6할2푼1리로 좋은 성적을 냈다.
모이란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한 불펜 자원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트리플A 레벨서 뛰며 3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지난 1일 미네소타에서 뛰던 포수 부테라를 영입해 이번 로스터 확장에 맞춰 콜업했다. 부테라는 2010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그 후 4년간 186경기에 나서 타율 1할8푼2리, 5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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