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주말 버라이어티 사이에서 정상을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일밤’은 1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주 보다는 시청률이 0.1% 포인트 상승했다.
‘일밤’은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상을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동시간대 경쟁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이날 각각 시청률 6.9%와 8.5%를 기록하며 ‘일밤’의 절반에 그치는 수치를 보였다.
이날 ‘일밤’에서는 무인도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아빠! 어디가?’의 모습과, 이기자 수색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진짜 사나이’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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