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외모 때문에 후원 없어? 상금만 100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2 08: 04

여자 골프 상금 랭킹 1위 박인비 선수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하며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인비 선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녹화에서 수입을 묻는 질문에 숨김없이 "그 동안 상금만 100억원 정도 벌었다"고 밝혔다. 올해 26살인 박인비 선수는 그동안 벌어들인 총수입도 공개했다.
박인비 선수는 또 이른바 '상품성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세계랭킹 1위, 상금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가 한동안 후원사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항간에는 '외모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는데 박인비 선수는 '힐링캠프'에서 이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을 뿐 아니라 후원사 없이도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했다.

방송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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