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 출연하는 가수 보아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다정한 연인 사이로 변신햇다.
2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극중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털털한 매력의 연애 허당 주연애(보아)와 어리바리한 연애초보 정진국(임시완)으로 분한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피크닉 데이트로 로맨스를 펼칠 예정.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보아, 임시완이 실제 연인보다 더한 닭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에 있던 솔로 스태프들의 질투를 유발했다”며 “보아와 임시완의 이색 데이트 현장 속에 감춰진 반전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드라마다.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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