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태블릿 브랜드인 ‘갤럭시 노트’에 세계서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추가할 전망이다.
2일(한국시간) 일렉트로니스타를 비롯한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삼성전자의 12.2인치 ‘갤럭시 노트’ 예상 디자인이 등장했다”며 삼성의 새로운 태블릿 제품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공개된 ‘갤럭시 노트 12.2’의 사진은 국내 디지털기기 커뮤니티 무브플레이어에 올라온 것으로, 한 누리꾼이 소문으로 들려오는 제품의 사양과 그 동안의 ‘갤럭시 노트’ 제품들의 외관을 추측해 제작됐다.

무브플레이어에 해당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삼성전자의 제품 이력을 추적, 스마트폰부터 냉장고, 세탁기까지 최고라인 제품의 모델명 제일 앞에 숫자 9가 붙는다며 모델명이 ‘SM-P900’인 갤럭시 12.2’가 삼성전자 태블릿 중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추측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2560x1600 해상도의 풀 HD 12.2인치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5 옥타코어, S펜 등이 장착돼 삼성전자 역대 최고, 최대 태블릿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의 ‘갤럭시 노트 12.2’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제품군들에 비해서는 모서리 부분이 보다 각진 형태를 띠고 있다. 누리꾼은 커진 화면으로 인해 둥근 모서리로 마무리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제품의 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로 알려진 것이 각진 형태의 이유라고 밝혔다.
업계 및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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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삼성전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