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김새론, 이창동 제작 영화 '도희야' 출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2 09: 56

배우 배두나와 아역 김새론이 영화 ‘도희야’에 출연한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9월 중으로 크랭크인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도희야'는 삶의 끝에 내몰린 소녀 도희(김새론)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그리고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천진난만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도희와의 만남으로 인해 영남은 삶 전체를 뒤흔드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

영화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문성근과 송새벽 등이 출연한다.
'도희야'는 9월8일 전라도 순천에서 크랭크인하여 2014년 5월 선보인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