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신애가 방글라데시 어린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신애의 지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MBC '2013 코이카의 꿈'과 함께 방글라데시로 봉사활동을 떠난 서신애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서신애는 배우 백성현, 방글라데시 어린이 세 명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얼굴에 작은 스티커들을 잔뜩 붙이고 있는 모습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한다.

서신애가 얼굴에 붙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스티커들은 아이들이 인기 투표를 하며 붙여준 것으로 같은 또래인 서신애를 향한 현지 아이들의 지대한 관심을 입증한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달 23일 백성현과 함께 방글라데시로 출국했다. '2013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