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교실, 송종국 전원주택 공개로 덩달아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02 11: 21

[OSEN=이슈팀] 송종국 전원주택이 장안의 화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으로 활약했던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그의 축구교실 홈페이지까지 마비되는 일이 벌어져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주와 윤민수가 여행을 떠나기 앞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침밥을 얻어먹기 위해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하지만 나온 것은 송종국이 솜씨를 한 껏 살린 바비큐 요리가 나왔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종국은 선수들이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게 마련해 놓았던 것. 윤민수는 아침 9시에 삼겹살 바비큐가 가능한 송종국의 집을 보며 “형 부럽다. 나도 이런 전원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꿈을 드러냈다

요즘 잘 나가는 가수 윤민수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송종국 전원주택의 넓고 쾌적한 정원에 푹 빠졌고 국민MC급 김성주는 잘 차려진 아침 바비큐 식사에 연신 흐르는 군침을 멈추지 못했다.
송종국 전원주택은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등 화려했던 현역 생활을 마친 송중국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마련했다. 여러 손님이 자주 찾아오는 관계로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게 꾸몄고 때마침 방문한 김성주와 윤민국이 혜택을 본 것이다.
송종국 축구교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5세와 6~7세 프로그램 등 연령 및 레벨 맞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을 갖추고 있다. 축구교실과 전원주택을 한 곳에 배치해 운동하는 아이들이 체험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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