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원주택,'축구장까지 딸려 있다는데!'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2 12: 14

[OSEN=이슈팀]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으로 활약했던 송종국의 전원주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그의 축구교실 홈페이지까지 마비되는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딸 지아와 함께 MBC 일요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는 송종국은 1일 이 프로를 통해 한 폭의 그림같은 전원주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송중국 전원주택은 이날 아빠 어디가 오프닝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주와 윤민수가 여행을 떠나기 앞서 송종국 집에서 아침 한끼를 먹자고 찾아간 게 계기로 작용했다.

송종국은 "삼겹살을 먹고 싶다"는 윤민수의 말에 주저없이 삼겹살 바베큐를 준비해 윤민수의 부러움을 받았다.
요즘 잘 나가는 가수 윤민수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송종국 전원주택의 넓고 쾌적한 정원에 푹 빠졌고 국민MC급 김성주는 잘 차려진 아침 바비큐 식사에 연신 흐르는 군침을 멈추지 못했다.
송종국 전원주택은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등 화려했던 현역 생활을 마친 송중국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마련했다. 여러 손님이 자주 찾아오는 관계로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게 꾸몄고 때마침 방문한 김성주와 윤민국이 혜택을 본 것이다.
축구교실과 전원주택을 한 곳에 배치해 운동하는 아이들이 체험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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