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수정을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현성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훈남 두 아들, 미모의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불륜남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장현성은 실제로는 매우 가정적인 아빠.
그는 촬영 중 수수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뽐내는 아내 양희정씨의 외모에 이목이 집중되자 "아내에게 여고 3대 얼짱, 서울예대 임수정 등 별명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주장이기 때문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현성은 리얼 관찰 예능에 첫 도전했기 때문인지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하고 전라를 노출하기도 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생애 처음으로 혼자 두 아들의 육아와 살림을 맡게 된 그의 모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엿보는 공감과 재미에 따뜻한 가정 만들기라는 공익성을 더한 대국민 가족 리얼리티쇼다. 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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