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MBC 라디오 FM4U ‘친한 친구’ 폐지 소감을 밝혔다.
정준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매일 저녁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면서 “많이 아쉽고, 허전할 것 같지만 더 좋은 시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라고 프로그램 폐지 소감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지금 보다 더 정준영과 친해지기로 해요! 약속!”이라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준영은 그동안 ‘친한 친구’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 방송을 끝으로 10년 만에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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