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개그우먼 김미려의 아름다운 웨딩화보가 눈길을 끈다.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미려는 평소 방송과 달리 수줍은 신부의 자태를 연출해 아름다운 숙녀로 거듭났다. 정성윤도 아름다운 신부의 옆에서 더욱 훤칠한 키와 외모가 한층 빛을 발한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한 연출 샷에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화보를 멋지게 장식했다.
김미려는 “정성윤은 얼굴보다 마음이 더욱 잘생긴 사람이다”면서 “이 사람이면 평생 친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윤 또한 “김미려를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한다”고 전했다.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만남을 인연으로 더욱 편하고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음 달 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osenho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