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근황, 의미심장 글귀에 누리꾼들 "힘내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02 15: 23

[OSEN=이슈팀] 배우 옥소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짧은 글귀를 남긴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미니홈피 프로필 화면에 "알면 보이고 알면 들린다는 그 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옥소리는 지난 2008년 전남편이었던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 채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때문에 그가 오랜만에 자못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글을 올린 것에는 특별한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동료 배우 박철과 결혼해 2007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하나 있고 박철이 양육권을 가진 상태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심경을 남기자 ""컴백하고 봤으면 좋겠다", "행복하시길 빈다", "이제 활동하셔도 되지 않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