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10일 2013-2014시즌 女 신인선수 드래프트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2 17: 10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총재 구자준)이 오는 10일 여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OVO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4년 고교 혹은 대학 졸업 예정자 중에서 프로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로, KOVO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접수는 방문 접수,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 등 3가지로 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하며 이메일은 promise611@kovo.co.kr로 보내면 된다. 또한 신청서에는 반드시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이번에 드래프트에 응하지 않은 고교 3학년의 경우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해 향후 5시즌 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다. 5시즌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시 드래프트를 거쳐 연맹의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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