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女心 잡는 미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02 17: 51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이종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과 을 통해 천만 신화를 일군 송강호, 이정재, 그리고 김혜수가 각각 강렬한 연기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 송강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관상가 ‘내경’으로 변신한다.

그는 자신의 비범한 능력으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천재 관상가로 분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대한민국 영화 팬들을 사로잡는다.
이정재는 왕이 되려는 야망가 ‘수양대군’을 맡았다. ‘수양대군’은 왕위에 오르기 위한 자신의 야심을 꿰뚫어 보는 관상가 ‘내경’의 존재를 알고 그를 견제하는 인물로서 이정재는 지금까지 모두가 알던 수양대군이 아닌, 새롭게 재해석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수양대군’을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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