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2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화제의 검색어를 사실상 평정했다.
남편 송종국의 그림같은 전원주택과 널디 넓은 축구교실의 안주인으로 화제가 됐던 박잎선은 일부 매체들이 슈퍼모델 박둘선의 동생이라고 보도하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집중시켰다. 이같은 일부 보도 내용은 결국 루머인 것으로 밝혀으나 한동안 인터넷 상에는 박잎선-박둘선이 연관검색어로 오르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스치듯 출연했다. 그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거나 아이들을 보살피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하면서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외모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의 표정에서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난 5월 찍었던 화보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을 비롯해 봉태규 등과 함께 영화 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동갑내기인 송종국과 결혼한 뒤에는 가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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