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가 이근철이 우리나라 연예인 중 영어 실력 1인자로 배우 이병헌을 꼽았다.
이근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전문가가 보기에 칭찬하고 싶은 영어 실력자로 이병헌을 선택했다.
그는 원더걸스 선예, 정형돈, 전현무, 박효신, 마술사 최현우, 박수홍, 김영철 등 그간 많은 유명인들의 영어 강사로 나섰다.

이근철은 “내 제자는 아니지만 이병헌을 보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영어로 인터뷰하는 걸 보면 돌발 질문에도 임기응변을 발휘해서 순발력 있고 재치 있게 대답을 착착 해내더라. 그 자연스러움에 우리나라 연예인 중 영어 실력 단연 1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근철은 “영어가 나한테 필요한지 생각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면 영어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3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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