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의 윤박이 촬영장 모습이 담긴 ‘깨방정 6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박은 극 중 소아외과 레지던트 2년차 우일규 역을 맡아 조희봉(고충만 역)의 스파이로 주원(박시온 역)을 위기에 빠뜨리는 등 얄미운 악역본색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자신의 트위터에는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사진 속에서 윤박은 김영광, 윤봉길과 함께 수술가운을 입은 채 ‘소아외과레인저’ 퍼포먼스를 펼치며 활동적이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또한 윤박은 소아외과 의국 4인방에게 각각 ‘쭉쭉진욱’, ‘빵빵길남’, ‘밉상일규’, ‘미녀선주’ 등 애칭을 붙이거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글로 ‘굿 닥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박 숨은 반전매력의 소유자인 듯”, “윤박 귀요미”, “소아외과레인저 완전 빵빵 터졌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굿 닥터’는 3일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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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