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버튼, 루카쿠-맥카시-배리 영입...펠라이니 공백 메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03 08: 15

에버튼이 이적 시장 마감일에 극적으로 5건의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빅토르 야니체베는 웨스트 브로미치 옷을 입었다. 나가는 자가 있으면 들어온 자도 있는 법.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맨체스터 시티와 위건의 중앙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와 제임스 맥카시가 에버튼의 품에 안겼다.
에버튼은 5건의 계약 소식을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속보로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스 펠라이니는 2750만 파운드(약 4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결국 맨유로 떠났다. 야니체베도 600만 파운드(약 103억 원)에 웨스트 브로미치로 둥지를 옮겼다.

에버튼은 맥카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베테랑 미드필더 배리를 1년 임대하며 펠라이니의 빈 자리를 채웠다. 루카쿠도 1년 임대 영입하며 야니체비의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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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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