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항상 노팬티..집에 팬티 없다" 폭탄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3 10: 10

[OSEN=방송연예팀] 추성훈이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팬티를 입지 않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운동을 할 때 뿐 아니라 정장을 입을 때도 팬티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준 것.
운동 선수 중에서 가장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는 그의 패션 노하우는 바로 '노팬티'였던 것이다. 속옷부터 잘 입는 것이 패션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다른 패셔니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인 추성훈은 육아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추성훈은 “운동복을 입을 때는 원래 팬티를 입지 않는데, 그것이 너무 편해 평소 사복을 입을 때도 팬티를 입지 않게 됐다”고 밝혔으며 “집에 팬티가 한 장도 없을 정도로 평소 노팬티를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추석 연휴인 19일부터 3일간 연속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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