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심장쫄깃한 '킬링시즌' 온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3 10: 57

팽팽한 갈등구조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 ‘킬링시즌’이 추석 연휴 극장가 대목에 합류한다.
영화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이 전직 세르비아 군인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갈등을 그린다.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블타가 각각 이 같은 역할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며 피할 수 없는 격돌을 펼치는 게 주된 스토리다.
'킬링시즌'은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목록인 '더 블랙 리스트'에 오른 영화로 '다이하드3', '인크레더블 헐크'의 촬영감독과 프로듀서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최근 진행된 시사회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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