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연기자 최정원이 이보영·류수영·이지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보영과 류수영 등이 소속돼 있는 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정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향후 연기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2000년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연기를 시작했고, 2006년 UN의 해체 후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매진하며 MBC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최정원은 "안정된 시스템이 바탕이 된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돼 향후 배우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연기자로서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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