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LJ(이주연)가 이번에는 이선정과 고정된 한 집에 살지 않았다는 설에 휘말린 가운데, 자신의 심경을 짤막하게 표현한 글로 눈길을 끈다.
LJ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말할 수도 없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선정과의 이혼에 관련된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에 대한 속내의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도 LJ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답답함 같은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만난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해 12월에는 JTBC '결혼전쟁'에 출연해 결혼준비 과정을 세세히 공개했고, 올 상반기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 4개월만인 지난 해 10월 이미 합의 이혼했다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자, '자기야'에 출연 시점이 논란이 되며 쇼윈도 부부설에 휘말렸다. 이어 3일 이들이 아예 살림을 합친 적이 일각의 보도가 나오자 이선정이 신혼집이라고 공개한 방송이 문제가 되며, 거짓 방송 논란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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