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 돌직구,'서로 치고 받고 난리도 아냐!'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3 12: 01

[OSEN=이슈팀] 배우 이서진이 자신을 따라 '택시'에 함께 출연한 나영석PD와  무시무시한 돌직구를 날리는 등 초반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2일 오후에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탄 나영석PD가 차 앞에 준비된 텀블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자 그를 도와주며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MC 김구라가 나영석PD에게 ('꽃보다 할배'가) 잘 된 것을 축하하자 이서진은 "할일 없어 얻어 걸린 거다"라고 연이어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의 독설이 계속되자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나영석PD는 "형은 원래 어릴 때부터 그랬냐. 약간 재수 없게?"라며 날아온 돌직구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한편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 H4의 짐꾼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서진은 이날 '택시'에서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연기 생활 전반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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