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입장은 같다...박주영, 뛸 수 있는 팀 찾는게 급선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3 13: 14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영(28)에 대해 기존과 똑같은 입장을 표했다.
지난 2일 축구대표팀을 소집한 홍명보 감독은 3일 파주 NFC에서 훈련을 가졌다. 1시간 반 가량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에 실패한 박주영에 대해 "경기에 나갈 수 있는 팀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며 박주영의 이적에 대해 조언을 건넨 홍명보 감독은 "입장은 여전히 같다"며 박주영의 대표팀 소집 제외와 대표팀 선발 기준으로 꾸준한 경기 출전과 좋은 활약을 내세웠던 자신의 결정이 바뀌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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