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빅뱅의 승리가 후배 엑소를 챙겼다.
승리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오랜만에 솔로활동을 하고 있는 승리는 대기실에서 후배 엑소를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승리는 “엑소 친구들과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쪽잠을 자고 있더라. 요즘 바쁠텐데 잠은 잘 자는지 밥은 잘 먹나 싶었다.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더라”며 자상하게 후배들을 챙겼다.

이어 승리는 “지금 데뷔 8년차다. 엑소 친구들이 참 어리고 잘생겼다. 선배들이 저희를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격세지감을 털어놨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어느덧 8년 차의 중견 아이돌가수가 됐다. 최근 승리는 앨범 ‘Let`s Talk About Love’를 발표하고 ‘할말 있어요’라는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osenhot@osen.co.kr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