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현직 아이돌로서는 밝히기 힘든 거식증을 고백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이소정은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 녹화에서 거식증을 앓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소정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과정과 결과를 조심스레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이소정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자신이 증오스러울 정도였다”고 운을 떼며 그 뒤에 하나 둘 씩 찾아온 심각한 증상을 전해 충격을 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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