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유상철, '아육대' 출연..남자아이돌 풋살 지도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3 15: 53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유상철이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에 출연한다.
송종국과 유상철은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 녹화에서 남자 풋살 경기에 등장해 남자 아이돌들의 지도자가 됐다.
송종국은 그룹 엑소, 인피니트, 테이스티, 마이티마우스 쇼리 등이 속한 B조를 지휘했고, 유상철은 그룹 비스트, 비투비, B.A.P, 가수 노지훈 등이 속한 D조를 가르쳤다.

이들은 본격적인 시합에 앞서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습에 몰두했다. 송종국과 유상철은 카메라 앞에서 진지하게 인터뷰에 임하는가 하면 직접 아이돌들의 풋살 연습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여러 종목의 대결을 통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오는 추성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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