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방송인 김효진이 아침 방송에서 남편을 공개했다. 준수한 외모에 아내를 지극히 위해주는 자상한 남편이었다.
김효진은 3일 방송된 SBS TV ‘좋은아침’에 1살 연하의 남편, 300일 된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300일 된 딸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결혼 이후 알콩달콩 살아가는 ‘보통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편 조재민 씨의 모습. 연예인 가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항상 그래왔듯이 뜨겁지만 조 씨의 경우는 살짝 달랐다. 훈훈한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범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남편 조 씨는 집들이 중 김효진의 친구들 앞에서 아내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딸 조이엘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다. 엄마를 닮아 오밀조밀하게 귀여운 이목구비가 시청자들의 눈에 확 들었다.
이날 김효진은 저염식, 저칼로리의 건강식단을 준비하면서 “내가 꽉 찬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어서 건강하게 식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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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