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배우 봉태규와의 잊지 못할 인연을 고백했다.
권리세는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MC 봉태규의 알몸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권리세는 “봉태규와 같은 헬스장을 다닌 적이 있는데 샤워장 문을 열었더니 봉태규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알몸을 봤다”고 털어놔 봉태규를 당황케 했다.

이에 봉태규 또한 권리세의 폭로에 강력하게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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