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젖은 머리로 섹시미 폭발, 남자배우도 홀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03 16: 48

[OSEN=이슈팀] 솔로로 돌아온 월더걸스출신 선미가 성숙미를 뽐냈다.
선미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초대가수로 공연을 펼쳤다. 선미는 남자댄서와 함께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며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했다. 선미는 맨발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젖은 머리의 선미는 고혹적인 눈빛과 뇌쇄적인 포즈로 남자배우들을 홀렸다. 손현주 등 최고의 배우들도 넋을 놓고 선미를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신동엽은 특유의 음흉한 웃음을 지어 주변을 웃겼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청률 40%를 넘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차지했다. 중단편드라마는 SBS ‘추적자’가 수상했으며, 다큐멘터리TV부문은 SBS ‘최후의 제국’이 이름을 올렸다. 시사보도부문은 MBC ‘시사매거진 2580’이 수상했다.
네티즌들은 “선미가 배우들 다 홀렸네”, “젖은 머리 정말 섹시하다”, “선미 여인이 다 됐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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