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조정석이 영화 '관상'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조정석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인 '꽁트의 제왕'에 출연해 "김혜수 선배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DJ인 컬투는 조정석에게 '촬영을 진행하며 김혜수 선배와는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혜수 선배는 최고라고 생각된다"며 "섹시한 매력이 있으면서도 멋진 여자인 것 같다"고 존경과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형에 가까운가?'라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 내 이상형에 가깝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정석은 '관상' 개봉에 앞서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 하에 이번 라디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시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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