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눈물, 애정 쏟은 스피카 컴백무대에 '왈칵'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3 17: 26

[OSEN=이슈팀] 이효리 눈물이 화제다.
이효리가 눈물을 흘린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와 스피카가 오랜 시간 구슬땀 흘려온 결과물인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 현장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애정을 쏟은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효리는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물론, 녹음,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며 프로듀서 그 이상의 애정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0일에 진행됐던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를 지켜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첫 컴백 무대에서 신곡 '투나잇(Tonight)'을 열창하고 있는 스피카의 모습을 방청객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뒤 눈물을 흘리며 "애들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 처음에는 '잘 될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따라줬다. 이제는 나 없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피카는 자신들의 컴백 준비 과정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함께한 'X언니' 이효리에게 무한 신뢰와 고마움을 느끼며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컴백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스피카는 이효리를 향해 "정말 이렇게까지 챙겨주실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이효리가 워너비 스타가 아닌 친언니 같은 존재. 인생 최고의 X언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osenhot@osen.co.kr
온스타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