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강수연, BIFF 개막식 사회 맡는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3 19: 38

홍콩 배우 곽부성과 한국의 강수연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3일 부산시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BIFF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고 영화제의 문을 연다.
곽부성은 지난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콜드워’를 들고 BIFF를 찾은 가운데, 올해는 사회를 맡아 부산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곽부성 외에 올해 BIFF에는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와타나베 켄, 대만 배우 왕우 등이 참석한다. 또한 중국의 지아장커 감독,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 프랑스의 클레르 든 감독, 칸 영화제 비평주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오야마 신지 감독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IFF는 오는 10월3일 개막해 12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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