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아육대’ 리포터 발탁...요즘 잘나가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03 20: 23

[OSEN=이슈팀] 개그우먼 맹승지가 요즘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맹승지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MBC의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리포터로 발탁됐다. 맹승지는 3일 고양시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서 녹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승지는 특유의 발랄함과 활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아이돌들을 인터뷰하는 리포터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한다.
맹승지는 지난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무한도전 출연 후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섹션TV 연예통신’의 고정 리포터로 발탁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이 7회 째를 맞은 아육대는 종목을 양궁과 풋살까지 늘려 대규모 대회로 자리 잡았다. 씨스타 보라,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 많은 아이돌들이 체육돌로 거듭났다. 올해는 엑소와 크레용팝이 처음 참가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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