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진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03 20: 57

[OSEN=이슈팀] 국민배우 최민식이 해외무대에 진출한다.
최민식은 프랑스의 세계적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최신작 ‘루시’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에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모건 프리먼 등 세계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뤽 베송은 ‘그랑블루’, ‘레옹’, ‘택시’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명감독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보이’의 흥행 후 최민식은 꾸준히 해외무대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루시는 최민식의 첫 해외진출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이병헌, 송강호 등 한국배우들의 해외무대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로 헐리우드에 입성했다. 송강호는 최근 개봉된 ‘설국열차’를 통해 크리스 에반스 등과 호흡을 맞췄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국민배우가 해외무대 진출하네요”, “최민식 형님 파이팅입니다”, “우와 스칼렛 요한슨이랑 연기를 하다니”라며 최민식을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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