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경기 초반 실점이 컸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9.03 21: 48

한화 김응룡(72) 감독이 초반 대량실점에 아쉬워했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2-12 대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이 컸다"고 전했다. 한화 선발 유창식은 1~2회에만 무려 6실점했다. 4⅔이닝 8피안타 6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8패(4승)째. 6볼넷은 올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한화는 4일 대전 두산전에 이태양을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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